깽깽이풀이 충남 서산시 성연면의 한 산기슭에서 이국적인 신비로움을 자아내고 있다.
깽깽이풀은 4~5월 홍자색 꽃이 피고 6월에 열매가 맺힌다.
이른 봄 뿌리를 캐 그늘에 말린 뒤 약재로도 사용한다. 해독,해열, 위장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개체 수 급감으로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2급으로 지정돼 있다.
곽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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