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 실시
대전시의회가 9일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박혜련, 박수빈, 우애자 시의원 3명과 세무사 3명, 전직 공무원 4명 등 총 10명이다.
이들은 오는 28일까지 20일간 대전시와 교육청의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쓰였는지 재무운영의 합당성 및 예산집행의 효율성에 대해 검사한다.
권중순 의장은 “지역발전과 시민을 위하여 효율적인 예산 집행이 이루어졌는지 검사를 통해 시·교육청의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와 교육청은 결산검사위원들의 검사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작성해 시의회에 제출해야 한다.
작성한 결산서는 오는 6월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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