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갈마·탄방지하차도에 대한 시설개선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갈마·탄방 지하차도에 대한 시설개선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갈마·탄방 지하차도에 대한 시설개선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2018년부터 지하차도 노후(준공 20년 이상)에 따른 콘크리트 균열 및 박리, 벽면 타일 탈락 등으로 보수가 필요한 지하차도를 대상으로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갈마·탄방 지하차도는 2019년 정밀 안전점검 결과 콘크리트 균열 및 택배, 타일 균열 등 손상 부위에 대한 보수 및 보강이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20억여 원을 투입해 지난해 9월 시설개선공사를 착공, 도로시설물의 보수 및 보강을 실시해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시는 앞으로도 도로시설물에 대한 정기 안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보수보강사업을 추진하는 등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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