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바우처 사업 추진 등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전시청 / © 뉴스티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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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데이터 기반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 협업 체계를 구축 ▲ 사업 성과 공유 및 우수사례 확산 ▲ 지역 소재 유망기업 발굴 및 지역 특화주력산업 지원 ▲ 기타 포괄적 공동과제 발굴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은 기업에게 바우처 형식의 데이터 구매·가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비수도권 수요기업을 중심으로 총 1230억 원 규모의 데이터 바우처를 지원한다.

수요기업으로 선정 시 기업당 ▲ 데이터 구매, 최대 1800만 원 ▲ 데이터 가공, 최대 7000만 원을 바우처형태로 지급한다.

사업 신청은 이달 16일까지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 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데이터 구매 분야는 오는 13일 신청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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