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공주시 사곡면의 배 재배농가 찾아 구슬땀
명재완 사장 "농협대전공판장은 출하 농가들의 농산물 판매확대 및 농가소득 제고 위하여 최선 다할 것"
농협대전공판장(사장 명재완)은 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공주시 사곡면의 배 재배농가를 찾아 배꽃 화접(인공수분) 일손돕기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농협대전공판장 및 세종공주원예농협 임직원을 비롯하여 소속 중도매인 30여명이 함께한 이날 일손돕기는 농협대전공판장 전속 출하처인 배 작목반(통천포) 농가에서 진행했으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재확산에 따라 마스크 착용과 2m 거리두기 유지 등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했다.
명재완 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일손이 많이 부족한데 배 전속 출하처인 통천포 작목회원들에게 이번 일손돕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농협대전공판장은 출하 농가들의 농산물 판매확대 및 농가소득 제고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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