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 민간단체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 한국효문화진흥원 제공
삼대가효 체험 프로젝트 / 한국효문화진흥원 제공

한국효문화진흥원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2021년 노인복지 민간단체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7천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이 사업은 ‘어르신과 함께하는 삼대가효 체험 프로젝트’로, 노인효문화해설사 연수를 받은 어르신의 3대 가족이 각 지역의 효문화 자산을 체험하며 어르신들의 보람된 노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세대 간 소통과 우리 효문화의 소중함을 깨닫고 체험하는 사업이다.

‘삼대가효’사업은 지난해 10월, 특허청에 상표등록 되어 진흥원에서 독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0년도의 경우 90회, 1,142명이 참가한 바 있다.

문용훈 원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족, 친지 간 만나기 힘들어진 상황으로 비대면 연수 및 체험을 강화하기로 하였다”며 “비대면 체험을 통해 멀리서나마 가족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온 가족이 마음 편하게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전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한국효문화진흥원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효문화연구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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