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까지 비대면으로 축제 열려

2021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이 지난 7일 개막해 축제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 대전 대덕구 제공
2021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이 지난 7일 개막해 축제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 대전 대덕구 제공

2021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이 지난 7일 개막해 축제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랜선음악회 ‘오후한시’ 지역뮤지션 나린의 공연 방송을 시작으로 설(Surl), 아월(OurR), HYNN박혜원, 적재가 출연하는 야외뮤직페스티벌 1부가 생중계됐다.

특히, 첫날에만 2만 5000여 명의 랜선 관객들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돼 축제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하게 했다.

축제 공연무대의 맞은편 전광판에는 Zoom으로 입장한 랜선 관객들이 각자의 화면에 핸드폰 조명을 비추는 응원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남은 축제 기간에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뮤지션들을 비롯해 스탠딩에그, 김필 등 최고의 가수들이 대청호의 봄날을 수놓을 예정이다.

한편, 축제는 오는 10일까지 축제는 덕구티이비·대전MBC 유튜브채널, TikTok(틱톡) 라이브, Zoom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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