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가 제57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에는 저자 초청 강연회, 선착순 특별이벤트, 도서 대출 이벤트, 그림책 전시회 등 콘텐츠를 마련했다.
특히, 유명 저자들의 실시간 온라인 강연회를 줌(Zoom)을 통해 즐길 수 있다.
세부 일정으로는 ▲ 13일 ‘그 집 아들 독서법’ 이지연 저자 ▲ 16일 ‘현서네 유튜브 영어 학습법’ 배성기 저자 ▲ 17일 ‘여름맛’ 천미진 저자와의 만남 등이다.
또, 유아 및 아동을 위해 전집을 통째로 대출해주는 ‘통 큰 전집’, 책갈피로 사용 가능한 캘리그라피 엽서를 배부하는 ‘책 속 쉼표, 캘리그라피 엽서’, 카네이션 방문 걸이 만들기 DIY 키트를 배부하는 ‘DIY 책놀이’ 행사 등을 운영한다.
구는 행사 기간 1인당 대출 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늘리고, 도서관 주간 동안 신규 가입한 회원은 오는 5월까지 대출 권수를 10권으로 확대해 준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각 도서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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