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위생적인 어린이 급식 제공을 위한 노력 결실 맺어

계룡시청 / ⓒ 뉴스티앤티
계룡시청 / ⓒ 뉴스티앤티

‘계룡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급식관리센터)가 ‘2020년 전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했다. 

식약처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전국 227개소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확산 방지를 위한 급식관리센터 운영에 초점을 맞춰 평가가 진행됐다.

계룡시급식관리센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위생·안전 특화사업으로 공모에 참여, 식약처장상을 수상했다.

급식관리센터에서는 ‘위생을 담는 자외선 소독고의 모든 것’이란 주제로 관내 어린이 급식소 42개소에 ▲ 자외선 소독고 내부 세척‧소독 관리방법 교육 ▲ 자외선 소독고 내부의 APT기를 활용한 오염도 측정 ▲ 자외선 소독 살균용 램프 교체 주기 안내 ▲ 소독고 청소용 살균소독제 및 살균 티슈 등을 제공해 우수사례에 당선됐다.

급식관리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철저한 위생·영양 관리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전관리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연령별 식단과 레시피 제공, 어린이와 부모·교사·원장 등 대상별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안전한 급식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특화사업을 실시하는 등 급식관리센터 개소 이후 식약처 주관 공모전에서 5년 연속 우수사례에 선정된 급식관리센터에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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