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사회적경제기업 연계 언택트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지역 사회적기업(마을살림공작소)과 연계해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구는 워크넷 온라인 접수를 통해 지난 3월 만 39세 미만 동구 거주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최종 인원 4명을 선발한 바 있다.
선발된 인원들은 예비사회적기업인 ’사회적협동조합 마을살림공작소‘에서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실무 및 역량 강화 교육을 경험할 예정이며, 기업은 구로부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건비 및 교육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마을살림공작소‘는 친환경 생활문화를 선도하는 마을 공동체를 표방하며 지난 2017년 설립해 현재까지 대전 동구의 대표적인 사회적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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