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주민관광사업체 창업‧경영위해 지원하는 사업

청주시청 / ⓒ 뉴스티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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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관광두레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 고유의 특색이 담긴 숙박‧식음‧여행‧체험‧레저‧기념품 등을 생산‧판매하는 관광사업체를 창업‧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관광두레PD 신청자 접수를 진행했다.

한국관광공사의 평가단의 엄격한 심사와 3개월의 역량교육, 최종 사업계획서 발표 등을 거처 청주시의 관광두레PD로 박준국 씨가 최종 선정됐다. 

박준국 관광두레PD는 “청주시의 관광 관련 주민사업체를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관광조직으로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이달 7일부터 관광두레PD와 함께 주민공동체 구성, 사업체 발전 계획 등 관광두레 사업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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