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 뉴스티앤티 DB
충청북도교육청 / 뉴스티앤티 DB

충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이 병행되는 상황에서 도내 중·고등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신장과 학력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를 위해 ▲ 학습플래너 ‘내가 들려주는 나의 이야기 나는 나다’ 개발·보급 ▲ 온라인 학습서포터 지원 등을 운영한다.

▲ 학습플래너 ‘내가 들려주는 나의 이야기 나는 나다’에는 중·고등학교의 특성에 맞는 진학 정보, 학습법, 시간표 등 학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콘텐츠가 수록됐다.

▲ 온라인 학습서포터는 예비 교원이 실시간 쌍방향 플랫폼을 통해 학습지원대상 중학생에게 원격으로 교과 학습 보충지도, 학습과제 수행 지원과 관리, 학습코칭, 진로 진학 및 학교생활 적응 상담 등을 안내하는 사람이다.

이 학습서포터는 충북 소재 사범대학 재학생 또는 비사범계 교직이수학생(교육대학원생 포함) 중 교육봉사 신청자로, 4월부터 12월까지 학기별로 구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실시간 쌍방향 플랫폼으로 이들은 교과 학습 보충지도, 학습과제 수행 지원과 관리, 학습코칭, 진로 진학 및 학교 생활 적응 상담 등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3월 도내 사범대학교에 희망 인원을 신청 받았으며, 4월부터 교육지원청에 학습서포터를 배정하고, 교육지원청에서는 배정된 인원을 단위학교별로 매칭해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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