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분비내과 홍준화 교수 /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제공
내분비내과 홍준화 교수 /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제공

대전을지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홍준화 교수가 ‘2021년 대한비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홍 교수는 최근 서울 디큐브시티호텔에서 열린 제53차 대한비만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65세 이상의 제2형 당뇨병 환자의 노쇠정도와 비만과의 관련성에 대해 분석한 ‘제2형 당뇨병에서 노쇠와 비만(Frailty and obesity in elderly type 2 diabetes)'이라는 주제의 연구발표로 상을 받았다.

홍 교수는 “최근 고령인구 증가와 만성질환 환자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노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연구가 비만을 가지고 있는 고령의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새로운 시각으로 노쇠를 진단하고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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