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범농협 임직원 영농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 돕기 위해 팔 걷어부쳐

농협대전지역본부와 산내농협 임직원은 2일 충남 금산군 추부면 요광리 소재 포도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 농협대전지역본부 제공
농협대전지역본부와 산내농협 임직원은 2일 충남 금산군 추부면 요광리 소재 포도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 농협대전지역본부 제공

농협대전지역본부(본부장 윤상운)와 산내농협(조합장 송경영) 임직원은 2일 충남 금산군 추부면 요광리 소재 포도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 및 확산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유입이 부족한 가운데, 영농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자 마련된 이날 농촌일손돕기에서는 대전지역본부와 산내농협 임직원이 농가를 방문하여 농번기에 두 팔을 걷어부쳤으며, 대전 범농협 임직원이 1년 농사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에 농촌일손돕기 작업을 펼쳐 그 의미를 더했다.

농협대전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전농협은 영농철 인력난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모든 역량을 한데 모아 지속적인 영농지원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농협대전지역본부는 농촌일손돕기의 관심과 도움을 위해 대전지역 600여개 기관·단체에게 ‘농촌일손돕기’의 서신을 발송했으며, 대전농협은 마음의 고향인 농촌을 되살리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CRS)을 실현할 수 있는 ‘농촌일손돕기’에 많은 기업과 단체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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