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의 가야산 입구와 옥계저수지 인근의 벚꽃은 지난 주말 봄비가 내리고 난 뒤 꽃망울이 하나둘 터지기 시작해 이번 주 내 만개가 예상된다.
수덕사 입구 앞을 시작으로 옥계저수지를 거쳐 남연군묘 가기 전 덕산도립공원 사무소(가야산지구) 주차장을 돌아 나오는 길목인 이곳은 편도 약 10㎞ 20분 코스로 화사한 봄과 함께 멋진 '벚꽃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단, 갓길 주정차는 금지다.
곽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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