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민주주의 및 선거와 관련된 도내 관광명소 5곳 선정
유권자들에게 친근한 지역 명소에서 민주주의와 선거에 대한 정보 제공

충북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민주주의 및 선거와 관련된 도내 관광명소 5곳을 선정하여 「지역명소와 연계한 아름다운 선거, 릴레이 퍼포먼스」를 실시한다. / 충북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충북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민주주의 및 선거와 관련된 도내 관광명소 5곳을 선정하여 「지역명소와 연계한 아름다운 선거, 릴레이 퍼포먼스」를 실시한다. / 충북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충북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허성혁, 이하 충북선관위)는 30일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민주주의 및 선거와 관련된 도내 관광명소 5곳을 선정하여 「지역명소와 연계한 아름다운 선거, 릴레이 퍼포먼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권자들에게 친근한 지역 명소에서 민주주의와 선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퍼포먼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4월 7일 실시하는 충청북도의회의원재선거(보은군선거구)의 공명선거 구현과 내년 양대선거(제20대 대통령선거, 제8회 지방선거)에 대한 유권자의 관심과 공감을 유도하고 아름다운 선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집강소’라는 농민자치기구로 지방자치를 처음으로 실현한 ‘동학농민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동학농민혁명군의 마지막 전투지인 보은군의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에서 이번 행사의 첫 발걸음을 뗀 후, 단양군 ‘4·19 혁명금자탑’, 청주시 ‘초정행궁’, 충주시 ‘충주독립유공자공적비’를 거쳐 괴산군 ‘홍범식 고택’에서 마무리 된다.

충북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선거 참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유권자와 소통·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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