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100만원과 고등학생 70만원씩 총 17명에게 1,600여만원의 장학금 전달
송경영 조합장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과 조합원 복지 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해 나갈 것"

산내농협은 30일 동구 낭월동에 위치한 본점 회의실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며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 / 농협대전지역본부 제공
산내농협은 30일 동구 낭월동에 위치한 본점 회의실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며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 / 농협대전지역본부 제공

산내농협(조합장 송경영)은 30일 동구 낭월동에 위치한 본점 회의실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며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내농협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대학생 100만원과 고등학생 70만원씩 총 17명에게 1,6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이날 행사에서 송경영 조합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 사회의 주역인 청년들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이번 장학금 전달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산내농협은 지역인재 육성과 조합원 복지 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산내농협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6년부터 조합원 자녀 학생 총 305명에게 장학금 지원 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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