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환자 의료지원 성금

㈜한화종합연구소 저소득층 환자 의료비 성금 기탁식 / 건양대학교병원 제공
㈜한화종합연구소 저소득층 환자 의료비 성금 기탁식 / 건양대학교병원 제공

건양대학교병원은 ㈜한화종합연구소 임직원들이 저소득층 환자를 위한 의료비 성금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건양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최원준 건양대병원 의료원장, 채훈 한화종합연구소 소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은영 사무처장 등 3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채훈 한화종합연구소 소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해 임직원과 회사에서 마련한 15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액 기탁되어 향후 건양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저소득 취약계층 환자들의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채훈 한화종합연구소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곳을 찾아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는 등 뜻깊은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건양대병원 최원준 의료원장은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한화종합연구소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성금은 국가적 위기로 일상이 마비된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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