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권역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센터는 23일 관절염센터 1층 로비에서 '2021년 관절염 바로알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워킹스루 방식으로 방역지침 및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되었고, 건강부스 운영 및 캠페인 활동, 다양한 교육자료 및 홍보물품 제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심승철 센터장은 “삶의 고통을 안겨주는 관절염에 대한 잘못된 편견으로 인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관절염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관절염으로 고통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학교병원 권역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센터는 2009년 보건복지부의 권역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전문질환센터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되어, 2013년 4월 정부지원으로 개원한 관절염전문센터와 재활전문센터가 함께 운영되는 전국 유일의 통합센터다.
최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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