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및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전국최고농협으로 당당히 자리매김
김의영 조합장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농협 본연의 역할을 더욱 더 성실하게 수행해 나갈 것"

대전원예농협은 18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개최한 2020년도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시상식에서 품목농협 전국 1위를 달성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 오른쪽 두 번째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세 번째 김의영 대전원예농협 조합장). / 농협대전지역본부 제공
대전원예농협은 18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개최한 2020년도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시상식에서 품목농협 전국 1위를 달성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 오른쪽 두 번째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세 번째 김의영 대전원예농협 조합장). / 농협대전지역본부 제공

대전원예농협(조합장 김의영)은 18일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중앙본부에서 개최한 2020년도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시상식에서 품목농협 전국 1위를 달성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종합업적평가 1위는 전국 1,118개 농·축협 중 농업인 지도·농산물 유통 및 판매·신용사업 부문에서 최고의 실적을 거양한 농협에게만 수여하는 상으로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을 감안하다면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으며, 농협이 추진하는 농업인 지도를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 전국 1위에게만 주어진다는 이번 종합업적 수상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농업인은 물론 지역민에게도 농협으로서의 맡은 바 사명에 최선을 다했다는 반증으로 해석되고 있다.

김의영 조합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수상의 영광을 나눌 수 있어 정말 의미 깊게 생각한다”면서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 1위 달성의 영예는 조합원 및 고객의 믿음과 격려, 임직원들의 끈질긴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영예로운 이번 수상을 계기로 대전원예농협은 농업인에게 봉사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농협 본연의 역할을 더욱 더 성실하게 수행해 나갈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전원예농협은 이번 수상을 포함해 1997년·1999년·2001년·2003년·2018년에도 종합업적평가 전국 1위를 달성해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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