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고에 19억4천1백만원 예산지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일반계 고등학교의 교육력을 향상하기 위해 19억 4천 1백만원을 지원하고, ‘고교 교육력 제고 지원단’을 운영해 학교 현장 컨설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학생 참여형 수업을 위한 교실수업 개선,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맞춤형 진로・진학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고교 교육력 제고 방안’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5일 대전 지역 일반고 20개교가 참여한 가운데 2017학년도 고교 교육력 제고 운영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지난 8월, 대전 지역 일반고 38개교를 대상으로 공모해 20개교를 선발하여 실시하는 고교 교육력 제고 운영사례 발표회는 교육과정 다양화, 교실수업 개선, 맞춤형 진로프로그램 등의 심사기준을 준거로 심사·선정된 6개의 우수학교가 운영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해용 중등교육과장은 “2017학년도 고교 교육력 제고 사업의 운영 성과가 2018학년도에 더욱 심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며, 모든 학생의 꿈과 끼를 소중히 키우는 행복한 학교 실현을 위해 우리교육청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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