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상호금융대상 역대 최다 선정...지역단위 최다 수상 사무소 배출
유성농협 4년 연속 우수상 수상...북대전농협·회덕농협·남대전농협·대전축산농협 장려상 수상
윤상운 본부장 "농업인과 지역민의 금융편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 마련 위해 노력할 것"

농협대전지역본부는 9일 대전지역본부 3층 회의실에서 '2020년도 상호금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 농협대전지역본부 제공
농협대전지역본부는 9일 대전지역본부 3층 회의실에서 '2020년도 상호금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 농협대전지역본부 제공

농협대전지역본부(본부장 윤상운)는 9일 대전지역본부 3층 회의실에서 ‘2020년도 상호금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유성농협(조합장 류광석)이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북대전농협(조합장 한태동)·회덕농협(조합장 박수범)·남대전농협(조합장 강병석)·대전축산농협(조합장 신창수)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특히 유성농협은 양적·질적 균형성장을 꾸준히 이루어 낸 결과 4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큰 기쁨의 영예를 안았다.

윤상운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2020년 특히 코로나로 인해 사업추진 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도 대전농협과 모든 임직원이 합심하여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라”면서 “2021년에도 대전농협은 지역사회 대표금융기관으로서 농업인과 지역민의 금융편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상호금융대상 평가는 2003년부터 도입되어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재무상태와 수익개선도 그리고 고객서비스 등 신용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상호금융부문 최우수 농·축협을 선정하는 최고의 시상제도이며, 대전농협은 ‘2020년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시 지역단위 최다 수상 사무소(총 5개소)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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