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지부 '아침뜰' 방문 사회적약자(미혼모) 쉼터에 육아용품·빵·장미꽃 전달
윤상운 본부장 "문화와 가치관을 존중받고, 당당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

농협대전지역본부는 8일 제113주년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지부 '아침뜰'을 방문하여 사회적약자(미혼모) 쉼터에 육아용품 및 빵과 장미꽃을 전달했다(사진 왼쪽부터 세 번째 윤상운 농협대전지역본부장, 네 번째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지부 정영선 원장). / 농협대전지역본부 제공
농협대전지역본부는 8일 제113주년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지부 '아침뜰'을 방문하여 사회적약자(미혼모) 쉼터에 육아용품 및 빵과 장미꽃을 전달했다(사진 왼쪽부터 세 번째 윤상운 농협대전지역본부장, 네 번째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지부 정영선 원장). / 농협대전지역본부 제공

농협대전지역본부(본부장 윤상운)는 8일 제113주년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지부(원장 정영선) ‘아침뜰’을 방문하여 사회적약자(미혼모) 쉼터에 육아용품 및 빵과 장미꽃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전농협은 매년 (사)농가주부모임·(사)고향주부모임과 함께 사랑의 떡국떡·밑반찬·김장김치·연탄 나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지부는 1977년 개관 이래 국내입양상담 및 미혼부모상담을 비롯하여 미혼한부모복지·청소년복지·장애인복지·가정복지·지역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윤상운 본부장은 “한 가정의 중심인 우리 여성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문화와 가치관을 존중받고, 당당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축원했다.

한편, ‘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여건 개선과 참정권을 요구하면서 시위를 벌인 것에서 시작됐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법정기념일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되었다.

또한 빵은 평등한 임금과 노동조건을 요구하는 생존권을 의미하고, 장미는 참정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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