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 ⓒ 뉴스티앤티
청주시청 / ⓒ 뉴스티앤티

청주시는 지난 5일 충청북도, 충북대학교, 충북개발공사, 충북연구원, LH충북지역본부, 충북도시재생지원센터 등 6개 기관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회관에서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 지역거점 교육기관 연합체 구축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김장회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이상철 충북개발공사장, 정초시 충북연구원장, 권오업 LH충북지역본부장,  이경기 충북도시재생지원센터장, 전달영 충북대 대외협력연구부총장이 참석했다.

충북대학교는 지난해 4월 국토교통부에서 지원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사업 거점대학으로 선정돼 대학원 도시재생학 학과간 협동과정을 신설하고 이번 3월에 34명의 신입생을 선발했다.

시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역거점 교육기관 연합체를 구축하고, 향후 4년 간 총 4천만원을 지원하고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 할 예정이다.

참여기관은 충북대학교에 예산, 인적 자원,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시 도시재생 사업을 이끌어 갈 훌륭한 인적자원을 확보하는데 일조하고 앞으로 지역 곳곳 이들의 활약으로 청주시만의 특색있는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