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중 리모델링, 경관조명사업 마무리
전체 전시 규모 축소 방지 위해 특별전 연장 개최

대전시립박물관 / © 뉴스티앤티
대전시립박물관 / © 뉴스티앤티

대전시립박물관은 상반기 중 상설전시실 리모델링과 경관조명사업 등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립박물관은 오는 6월까지 국·시비 13억 원을 들여 상설전시실 전체를 개보수한다.

또, 본관 건물의 외부에 대한 경관조명사업도 함께 실시한다.

이에 따라 시립박물관과 선사박물관, 근현대사전시관은 진행하고 있는 4개 특별전의 기간을 연장한다.

시립박물관은 당초 3월 21일 종료되는 ‘국악(國樂)의 울림, 그리고 대전’전(展)과 ‘대전의 역사가 된 문화재’전(展)을 5월 23일까지 약 2개월간 연장 운영한다.

선사박물관과 근현대사전시관은 당초 2월 말까지 전시하기로 했던 ‘신비의 거울, 고려동경’ 전(展)과 ‘한국전쟁과 대전’전(展)을 각각 4월 25일, 5월 9일까지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시립박물관은 이 밖에도 박물관 내외부에 지속적으로 북카페, 시민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온라인 박물관 사업(내 손 안의 박물관)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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