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 © 뉴스티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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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도로 주행 시 포트홀을 발견하면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건설관리본부로 신고해달라"고 시민들께 당부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지난 겨울 전국적으로 내린 많은 눈과 비로 인해 대전 지역에도 크고 작은 도로파임이 발생, 시민 운행불편과 타이어 파손 등 다수의 피해가 생겼다.

지난달 도로관리소 자체인력과 장비로 도로파임 709개소·461㎡를 정비했으나, 일부도로가 물을 머금어 갑자기 파손되는 도로파임이 발생했다.

특히, 지난 겨울 잦은 눈내림으로 제설제를 많이 사용한 관계로 추가적인 도로파임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3월 초 안으로 최근 발생한 도로파임 복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도로파임 등으로 인한 사고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영조물 손해배상보험으로 배상이 가능하다. 차량파손 등의 손해가 발생하면 건설관리본부 시설정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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