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일선 현장 근무자 노고 치하

코로나19 대응 유공자 감사패 전달식 (왼쪽 대전상공회의소 정성욱 회장, 오른쪽 허태정 대전시장) / 대전상공회의소 제공
코로나19 대응 유공자 감사패 전달식 (왼쪽 대전상공회의소 정성욱 회장, 오른쪽 허태정 대전시장) / 대전상공회의소 제공

대전상공회의소 정성욱 회장은 지난 2일 오후 3시 30분 대전시청을 찾아 허태정 대전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과 확산방지에 기여한 유공자 7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 일선 현장에서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방역과 검체 및 환자 이송, 역학조사 등 각 분야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은 보건·역학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감사한 마음을 직접 전하고자 정성욱 회장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감사패 수여자는 ▲ 대전시 감염병관리과 강민영(보건 6급)·최승범(보건 7급) ▲ 동구 보건소 이한형(운전 6급) ▲ 중구 보건소 이근배(운전 7급) ▲ 서구 보건소 박경용(보건소장) ▲ 유성구 보건소 김현진(예방의학과장) ▲ 대덕구 보건소 장준호(역학정보팀장)이다.

정성욱 회장은 “K-방역의 성공은 보건·역학 공무원들의 헌신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들 부서 구성원들에게도 고마움의 표시로 감사떡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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