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1까지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상담실로 전화 접수
충북 영동군이 오는 31일까지 '2021년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참여자 150명을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ICT를 활용한 모바일 기반의 건강서비스 제공 사업으로, 매년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여간 150여 명을 대상으로 신개념의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대상은 만19세이상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갖고 있는 군민(직장인도 가능)이다.
다만, 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았거나 해당 질환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참여신청은 영동군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상담실로 사전 전화 접수하고 추후 보건소를 방문하면 검진 및 상담, 의사 판정에 따라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코디네이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로 구성된 모바일헬스케어팀의 1:1 맞춤형 건강 코칭을 24주간 스마트 폰과 앱, 손목형 스마트 밴드를 통해 초기·중간·최종 건강검사를 무료로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현 기자
psh9988@newstn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