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3 삼겹살축제가 오는 3월 1일부터 3일까지 서문시장청주삼겹살거리에서 펼쳐진다.<br>​​​​​​​사진은 지난해 삼겹살축제 현장 / 청주시 제공
2019 3‧3 삼겹살축제 현장 / 청주시 제공

청주 서문시장 상인회가 3월 3일부터 3월 5일까지 3일 간 3.3데이 삼겹살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전국 유일의 한돈 인증거리인 삼겹살거리가 개최하는 이번 할인행사는 한돈자금관리위원회가 후원한다.

매일 업소별 선착순 33명에게 1인분 3300원을 할인해 6700~8700원에 판매한다.

그 외 판매량은 각 업소별 판매가를 적용한다.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거리는 올해 10년차를 맞는다.

도시화로 기능을 상실한 서문시장에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특화거리를 조성코자 삼겹살거리를 조성해 외지인들에게 지역의 특화된 음식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됐고, 무엇보다 쇠퇴한 구도심 상권에 활력소가 됐다.

한편, 서문시장 삼겹살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을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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