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서해안권 초광역 대기질 개선 사업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남도, '서해안권 초광역 대기질 개선 사업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이용환 기자
  • 승인 2021.02.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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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인천시와 서해안권 '미세먼지 감축' 위해 협력 다짐
환경관리단 설치·대기질 통합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추진 예정
양승조 지사 "'맑은 공기, 푸른 하늘'을 위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 힘차게 뛰어 나가자" 강조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26일 도청 본관 로비에서 이재명 경기지사 및 박남춘 인천시장과 '서해안권 초광역 대기질 개선 사업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충남도청 제공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26일 도청 본관 로비에서 이재명 경기지사 및 박남춘 인천시장과 '서해안권 초광역 대기질 개선 사업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충남도청 제공

충남도(도지사 양승조)가 서해안 권역 미세먼지 등 대기질 개선을 통한 국민 건강 보호를 위해 경기도(도지사 이재명) 및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손을 맞잡았다.

양승조 지사는 지난 26일 도청 본관 로비에서 이재명 경기지사 및 박남춘 인천시장과 ‘서해안권 초광역 대기질 개선 사업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남도는 ▲ 미세먼지 발생 시 인접 지자체 간 정책 협력 강화 ▲ 국민 대기환경 만족도 개선 ▲ 지역경제 활성화 ▲ 서해안권 중소형 선박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20% 감축 ▲ 2024년 PM 2.5, 연평균 농도 16㎍/㎥ 달성 등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해안권 초광역 대기질 개선 사업 공동 수행과 상호 협력 그리고 행·재정적 지원 협력 등을 위한 이번 협약에 따르면, 충남도와 경기도·인천시는 서해안권 초광역 대기질 개선 사업 관련 기획과 사업계획 수립·제도 개선·연구용역 및 홍보 등을 상호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 초광역 서해안권 환경관리단 설치·운영 ▲ 대기질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 감시 ▲ 취약계층 건강 영향 조사·관리 방안 마련 등은 물론 ▲ 선박 배출량 공동 조사 및 중소형 선박 배출 기준 제도 마련 공동 건의 ▲ 대기질 개선 사업 공동 발굴·추진 등도 펼치기로 했으며, 세 자치단체는 이를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양 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그동안 우리 충남은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와 탈석탄 금고 선언 등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선도해 왔다”면서 “그간의 충남의 경험과 노력에 더해 인천과 경기, 균형발전위원회의 협력과 지혜가 함께 한다면, 대한민국 대기질 문제를 풀지 못 할 이유가 없다”며 “‘맑은 공기, 푸른 하늘’을 위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 힘차게 뛰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서해안권 초광역 대기질 개선 사업은 지난해 12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김사열) 주관 초광역 협력 프로젝트 발굴 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충남도가 주관하고, 인천시와 경기도가 참여해 추진 중이며, 2025년까지 588억여 원을 투입하여 서해안권 대형 대기오염 배출시설에 대한 초광역 관리체계를 구축과 대기질을 개선하여 미세먼지 저감을 통해 국민 건강을 보호하겠다는 것으로 목표로 삼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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