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대전시립합창단 제150회 정기연주회 ‘The Eternal Sun(영원한 태양)’이 내달 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펼쳐진다. / 대전시 제공
대전시립합창단 제150회 정기연주회 ‘The Eternal Sun(영원한 태양)’이 내달 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펼쳐진다. / 대전시 제공

대전시립합창단 제150회 정기연주회 ‘The Eternal Sun(영원한 태양)’이 내달 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연주회는 빈프리트 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아름다운 시에 곡을 붙인 샹송과 아카펠라 합창곡을 하프와 타악기가 어우러진 생동감 있는 합창음악을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하이든의 오라토리오 천지창조(Die Schöpfung) 중 ‘하늘이 주 영광 선포하고(Die Himmel erzählen die Ehre Gottes)’와 찰스 우드(C. Wood)의 ‘오, 은혜로운 빛이여(Hail, Gladdening Light)’, 존 타베너(J. Tavener)의 ‘영원한 태양(The Eternal Sun)’, 존 루터(J. Rutter)의 ‘빛의 창조주를 위한 찬가(Hymn to the Creator of Light)’ 라벨(M. Ravel)의 ‘세 개의 샹송(Trois chansons)’ 등이다.

연주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R석 2만 원, S석 1만 원, A석 5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합창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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