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쌈지주차장, 스마트 교통안전환경개선 등 3개 사업

금산읍 비호산 전경 / 금산군 제공
금산군은 올해 스마트 행복한 도시만들기에 총 15억 원을 투입한다.(사진=금산읍 비호산 전경) / 금산군 제공

금산군은 올해 스마트 행복한 도시만들기에 총 15억 원을 투입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2월 충남도가 주관한 ‘2021년 스마트 행복한 도시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4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군비 10억5000만 원을 더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 추부면 마전리 원도심 쌈지주차장 ▲ 추부면 마전리 스마트 교통안전환경개선 ▲ 금산읍 상리 일원 비호산 스마트 공원조성 등이다.

군 관계자는 “정주환경개선 및 원도심 활성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사업이 진행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한 도시만들기 공모는 도로가 비좁고 주차장이 없어 주거생활이 불편한 지역의 주차공간 확보, 고령운전자와 보행약자 등 교통사고 발생 위험 도로 개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도시공원 정비 등을 목적으로 현지실사와 평가위원회를 통해 선정한다. 군은 지난 2018년부터 4년 연속 ‘행복한 도시만들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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