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9번째 확진자 외국인...흉통과 미열 증상

코로나19 검사 / 뉴스티앤티 DB
코로나19 검사 / 뉴스티앤티 DB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23일 오전 11시 50분 코로나19 확진자 1명(#259)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59번째 확진자는 외국인으로 지난 19일부터 흉통과 미열 증상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지난 22일 금왕태성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인천 이원의료재단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23일 오전 11시 50분에 양성판정을 받았다.

음성군보건소는 감염경로 파악 등 역학조사 중이며, 확진자는 추후 병상배정을 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음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 따라 불필요한 외출과 소모임,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적극 실천해주기 바란다”며, “확진자와의 접촉이 있었거나 감염위험 상황에 노출됐을 경우 보건소와 상담 후 코로나19 검사받길 당부드린다”고 주문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