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2월 23일, 유성구 2월 24일, 동구·중구·서구 3월 10일

대전시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공급을 시작한다. / 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공급을 시작한다. / 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23일부터 임산부 3790명에게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공급을 시작한다.

시는 이날 대덕구를 시작으로 유성구는 24일, 동구·중구·서구는 3월 10일부터 꾸러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은 임산부 1인당 연간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꾸러미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산물, 축산물, 유기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된다.

선택형, 완성형, 프로그램형 등 3가지 유형으로 운영되며, 본인 부담금액은 9만 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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