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통한 지역발전 기여 공동 노력

한밭대학교와 대전MBC는 22일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밭대학교와 대전MBC는 22일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밭대학교는 대전문화방송(주)와 22일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밭대 최병욱 총장과 최종인 산학협력부총장, 박정호 학생처장 등과 대전MBC 신원식 대표이사 사장, 우경수 경영국장, 장래균 편성제작국장 등 양 기관 관계자 약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새로운 문화콘텐츠사업 모델 발굴 및 기술 관련 자문․연구․개발․사업화 등 공동 추진, 신규 교육프로그램 공동기획 및 연구, 지역인재 발굴․지원․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최병욱 총장은 “두 기관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상생을 위해 여러 부문에서 함께 할 수 있지 않을까 싶고, 함께 고민한다면 발전방안 마련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원식 대전MBC 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는 20~30년 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을 정도로 빠른 변화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라며, “대학과 방송사가 상호협력을 통해 이러한 시대변화에 적응하면서 상생발전하고 더불어 미디어 콘텐츠 산업발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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