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국제전문가 네트워킹 통해 국제해양전략 개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2021 해양수산 국제전문가 화상세미나'를 23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BBNJ 정부간 협상 및 주요 당사국 총회가 순연돼 각국은 비공식, 화상 다자 및 양자회의를 통한 협의가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세미나는 해양수산부 유관기관 국제전문가 그룹이 모여 국제기구 및 국제사업 진행을 공유하고 국제해양수산 네트워크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상세미나에는 해양수산부, 해양생물자원관, 세계은행(World Bank),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현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해양생물자원관 박정인 경영전시본부장은 "해양수산 국제전문가 네트워크 구축과 현안공유를 통해 실효적 국제해양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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