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
유튜브 실시간 방송 병행

대전시청 / © 뉴스티앤티
대전시청 / © 뉴스티앤티

대전시 도시재생전략계획(변경) 공청회가 오는 3월 4일 옛 충남도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착순으로 참석인원을 20명으로 제한하며, 대전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도 방송할 예정이다.

공청회에는 대전시 도시재생전략계획(변경) 공동수행사인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이경환 공주대 교수가 발표자로 나선다.

토론자는 김찬술 대전시의원, 김혜천 목원대 교수, 백기영 유원대 교수, 정경석 대전세종연구원박사, 정태일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참석한다.

이번 도시재생전략계획(변경)의 주요 변경내용은 대전역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에 따른 활성화 지역을 추가하고, 자치구의 도시재생 방향성 및 정책수요를 반영하여 도시재생활성화지역 구역계 조정 및 우선순위를 조정할 계획이다.

또, 주거복지 및 그린뉴딜 등 도시재생 정책 동향과 트램 연계 도시재생활성화 추진 전략 등을 추가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기초생활인프라 현황 제시를 통해 합리적인 대전시 도시재생 사업계획수립을 지원할 수 있도록 보완하여, 관계부서 협의 및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 6월에 확정 공고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이번 공청회에 앞서 지난 17일부터 ‘대전시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안)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공청회 개최 공고’ 중이다.

이에 대한 시민의견은 공청회에 참석하거나, 공청회 개최 후 7일 이내 서면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