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조례안 22건 등 당면 안건 처리 예정
이선용 의장 "서구의회와 집행부가 서구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하여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

대전 서구의회는 18일 제2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25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 대전 서구의회 제공
대전 서구의회는 18일 제2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25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 대전 서구의회 제공

대전 서구의회(의장 이선용)는 18일 제2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25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첫날인 18일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1회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더불어민주당 김영미(3선, 변동·괴정동·가장동·내동)·조규식(초선, 복수·도마1~2·정림)·김동성(초선, 복수·도마1~2·정림동) 의원이 공동 발의한 ‘도마네거리·용문역 구간 트램 지선 우선 신설 촉구 건의안’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신혜영(초선, 월평1~3동·만년동) 의원이 발의한 ‘아동학대 선제적 대응방안을 위한 건의안’ 등이 채택되었고, 김동성 의원의 ‘공영주차장 확충 등 주차난 해소방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되었다.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소관부서의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조례안 22건 등 당면 안건을 처리하고, 마지막 날인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각종 안건 등을 의결하는 것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선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우리구의 비전을 담은 주요업무계획을 면밀히 검토하여 미흡한 부분에 발전적인 대안이 제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혜를 모아 달라“면서 “서구의회와 집행부가 서구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하여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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