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사 서서울관 / (재)충북학사 제공
충북학사 서서울관 / (재)충북학사 제공

(재)충북학사(이하 '학사')는 지난 16일 충북도청에서 입사생 선발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규 입사생을 선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신규 입사생은 총 294명으로 학사별로 서서울관 90명, 동서울관 112명, 청주관 92명이다.

학사에 따르면 지난 7일까지 입사 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1,106명이 지원했다.

서서울관은 90명 모집에 총 367명이 지원해 4.1:1의 경쟁률을 보였고, 동서울관은 112명 모집에 571명이 지원해 5.1: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서울관과 동서울관을 합한 평균 경쟁률은 약 4.6:1로 지난해와 비교하면 2배 이상 경쟁률이 올랐다.

청주관은 92명 모집에 168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1.8:1을 기록했다.

선발 결과는 충북학사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올해 합격자 입사 등록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불합격자 중 유자격자는 전원 예비인원으로 관리해 결원 발생 시 충원할 예정이다.

 

충북학사 동서울관 / (재)충북학사 제공
충북학사 동서울관 / (재)충북학사 제공

한편 충북학사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지원하고 최적의 면학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균형적 지성과 인성을 갖춘 미래 우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창의·융합형 인재 특강, 인성·소양 교육, 진로 취업 강연회 등 다양한 지원사업들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학사 관계자는 “학생들이 코로나19에 노출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면학 환경을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기획해 충북 우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학사 청주관 / (재)충북학사 제공
충북학사 청주관 / (재)충북학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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