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경찰서 남산지구대 김인 경감(오른쪽)이 15일 원성2동 해누림청소년센터를 방문, 식료품을 기부한 가운데 김성미(왼쪽) 센터장에게당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천안동남경찰서 남산지구대(대장 경감 김인)는 지난 15일 원성2동 해누림청소년센터를 방문하여 쌀과 계란 등 식료품을 기부했다. 

해누림청소년센터 김성미 센터장은 "한정된 예산으로 아이들에게 충족하지 못한 급식을 제공해 늘 안타까운 마음이었는데, 경찰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아이들이 든든하게 급식을 하고 공부할 수 있게 됐다"며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천안동남경찰서 남산지구대장 김인 경감은 “자라나는 아동들이 따뜻하고 든든한 식사를 통해 건강한 삶과 미래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며 "아동학대 예방과 청소년 범죄 개선을 위해 함께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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