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새마을회 박경수 회장 등 4명에게 감사의 뜻 전달

대전시는 9일 청사에서 임기가 만료되는 새마을회 퇴임회장단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9일 청사에서 임기가 만료되는 새마을회 퇴임회장단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9일 청사에서 임기가 만료되는 새마을회 퇴임회장단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퇴임하는 새마을회 임원은 ▲ 박경수 대전시 새마을회장 ▲ 박찬보 새마을지도자대전시협의회장 ▲ 유영숙 대전시새마을부녀회장 ▲ 박정기 직장공장새마을운동대전시협의회장이다.

이들은 재임기간 중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구현과 조직 활성화를 위해생명살림국민운동, 지역사회 봉사활동, 안전·환경지킴이, 독서 문화 활동 등을 해왔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생활방역단을 구성해 버스승강장, 학교 주변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1470회, 3314개소의 집중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허태정 시장은 “새마을 가족은 우리 사회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힘차게 일어설 수 있는 원동력으로 앞장서 왔다”라며, “코로나19 상황에서 동 생활방역단 방역 활약이 큰 도움이 됐다”면서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제17대 새마을회 회장단은 이달 중에 선거를 통해 선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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