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동계 교수법 집중 워크숍 / 한밭대학교 제공
2020학년도 동계 교수법 집중 워크숍 / 한밭대학교 제공

한밭대학교는 3일 ‘2020학년도 동계 교수법 집중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교수학습센터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학습자 중심의 혁신 교수법과 효과적인 비대면 소통방법에 대하여 ‘온택트 시대의 溫택트 혁신 교수법’이란 주제로 열렸다.

‘몸짓 읽어주는 여자’의 저자이자 비언어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이상은 작가가 ‘비대면 수업을 강력하게 하는 바디랭귀지 소통법’이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했으며, ‘구글 협업도구, Slido, 패들랫, 카훗, 씽크와이즈’ 등과 같은 비대면 수업 협업도구 및 교수매체 활용법에 대해 전문 강사들의 교육이 이어졌다.

특강에서 이상은 작가는 ‘소통의 90%는 언어를 제외한 표정, 몸짓, 바디랭귀지, 말투, 억양 등과 같은 비언어적 소통방법’이라며 비대면 수업에 효과적인 비언어 커뮤니케이션 방법과 노하우에 대해 소개했다.  

진성희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비대면 수업 운영에 적용 가능한 효과적인 수업 협업도구들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며 “비대면 수업 환경에서도 학습자 중심의 혁신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교수학습센터의 중요한 역할인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한밭대학교 교수학습센터는 혁신 교수법(Innovative Teaching Method, ITM) 적용교과 지원 사업을 통한 TA 지원, 혁신 교수법 우수사례 공모전 및 Faculty Development Forum 개최 등을 통해 학습자 중심의 혁신 교수법 보급·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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