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과 지역 중학생 1:1 자율주행 실습

1월 31일 한밭대학교 ‘제2회 한밭 미래 자동차 체험 캠프’에 참여한 지역 중학생들과 기계공학과 재학생들이 프로그램을 마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밭대학교 제공
1월 31일 한밭대학교 ‘제2회 한밭 미래 자동차 체험 캠프’에 참여한 지역 중학생들과 기계공학과 재학생들이 프로그램을 마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밭대학교 제공

한밭대학교 대학혁신단은 지난달 31일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한밭 미래 자동차 체험 캠프: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자율주행 스마트카 제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자율주행은 4차 산업혁명의 본질에 가장 가까운 발전을 보이고 있고 자동차, IT와 결합되어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은 분야다.   

이번 캠프에는 대전지역 6명의 중학생들이 참여하여 기계공학과 재학생들과 1:1 멘토-멘티를 이루어 자율주행의 기초지식을 습득하고, 키트 조립 및 운행 실습을 통해 배운 것을 응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진행한 관계자는 "1:1로 한 조를 이루다 보니 그 학습효과가 더 좋았다"고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6명의 학생들에게는 1차 캠프와 동일하게 프로그램 이수 수료증이 발급됐다.

대학혁신단 오민욱 부단장은 “새로운 교육과정 발굴과 함께 프로그램들의 내실화를 다져 한밭대학교가 먼저 지역 청소년 특화 교육 및 인재양성에 발 벗고 나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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