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거점국립대 연합 법률봉사활동 컨퍼런스 / 충남대 제공
국가 거점국립대 연합 법률봉사활동 컨퍼런스 / 충남대 제공

충남대학교는 1일 국가 거점국립대 연합 법률봉사활동 발전방안 논의를 위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대 법률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경북대와 부산대 법률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거점국립대 연합 법률봉사활동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김권일 박사(충남대 법률센터)의 ‘코로나 시대 지역 국립대 연합 법률봉사활동 방안’을 발표를 시작으로 최민용 교수(경북대 법률상담소장)와 이정원 교수(부산대 법률상담소), 손종학 교수(충남대 법률센터장)가 각 대학의 법률공헌(법률봉사, 실무교육)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지난 8월과 11월에 열린 지역 법률봉사 컨퍼런스 후속 논의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손종학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취약계층의 법적 지원은 더욱 더 필요하지만 오히려 봉사활동 자체가 위축된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코로나 시대 거점국립대 연합법률봉사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도출하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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