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세헌 옥천중앙의원 원장, 시인, 사진작가

송세헌 제공
송세헌 제공

1월을 펄쩍 뛰어 달력을 넘기니

2021. 2. 1.
입춘이 기다렸다는듯이 손을 내민다.
모레가 입춘!

오늘 새벽 입춘을 여는 비가 봄비인듯 왔다.

어제 대청호 호숫가에 레이스처럼 붙어 있던

얼음 띠가 녹았겠다.

새벽의
삽상한 기온
촉촉한 기운
곳곳의 물웅덩이가
2월로 가는 징검다리 같다.

노루귀가 피었다고

오늘 새벽에

황재현 사진작가님이 사진을 보내왔다.

 

송세헌 옥천중앙의원 원장, 시인, 사진작가
송세헌 옥천중앙의원 원장, 시인, 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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