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 시도 4호선 정비사업 모습 / 서산시청

서산시(시장 이완섭)가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편의를 위해 추진 중인 시도 4호선 정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국도 29호선 접속부~공군 제20전투비행단 입구를 잇는 시도 4호선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체 노선 3,250m 중 1,295m 구간 정비를 완료했다.

시는 이 구간 노후 보도블록을 컬러아스콘으로 교체하고, 화단식의 중앙분리대를 스테인리스 재질로 교체해 교통 안전성 확보 및 보행자 편익을 증진시킬 계획이다. 또한 남은 구간도 오는 12월까지 정비를 마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도 4호선 정비 사업이 완료되면 통행하는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편의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사업이 올해 말까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공사감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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