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스마트캠퍼스 챌린지 사업 추진 업무협약 / 한밭대학교 제공
국토교통부 스마트캠퍼스 챌린지 사업 추진 업무협약 / 한밭대학교 제공

한밭대학교는 리빙사이언스센터와 (재)대전디자인진흥원이 지난 26일 교내 산학연협동관 비대면사업지원실에서 ‘국토교통부 스마트캠퍼스 챌린지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협력할 국토교통부 스마트캠퍼스 챌린지 사업은 대학의 창의·도전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험하기 위한 대학 주도의 사업 분야로, 2019년 스마트챌린지 사업 출범이후 올해부터 신설된 사업이다.

사업을 주도하는 한밭대 리빙사이언스센터(이창석 센터장)는 급변하는 시대 속에 생활 제반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관련 사업과 과제를 수행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산학협력단 부설연구기관이다.

한밭대 이창석 센터장은 “정보통신공학과, 산업디자인학과, 시각디자인학과, 도시공학과, 기초과학부, 전자․제어공학과, 경영회계학과 등 다양한 학과의 네트워크 구축과 지금까지의 연구경험을 토대로 스마트캠퍼스 챌린지 사업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최종인 한밭대 산학협력 부총장은 “스마트캠퍼스 챌린지 사업 추진 및 리빙사이언스센터의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위해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전디자인진흥원 또한 한밭대학교 리빙사이언스센터와의 교류를 통해 지역 디자인산업 진흥의 거점으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한밭대학교와 대전디자인진흥원은 지난해 10월 지역디자인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에 이어 한밭대 리빙사이언스센터와 두 번째 협약을 맺고, 이번 사업추진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긴밀한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