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송촌정수사업소가 27일 수돗물 시민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제6회 수돗물 시민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전시 제공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송촌정수사업소가 27일 수돗물 시민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제6회 수돗물 시민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전시 제공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송촌정수사업소가 27일 수돗물 시민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제6회 수돗물 시민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수돗물 시민대상은 우리나라 유일의 민-관 거버넌스 단체인 수돗물 시민네트워크에서 수도사업 발전을 위해 상수도 정책 발전에 기여한 전국의 시민·기관을 대상으로 2016년부터 실시하는 평가다.

평가기준은 ▲ 상수도 정책 ▲ 수돗물 음용률 향상 노력 ▲ 수도시설 운영관리 및 수질관리 ▲ 대시민 홍보 노력 ▲ 파급효과 ▲ 전문성 확보 노력 등 총 6개 분야다.

대전시 송촌정수장은 체계적인 고도정수처리시설 운영으로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 합동점검결과 모범 정수장으로 선정된 점과 TV, SNS, 유튜브 등 여러 홍보매체를 통해 수돗물 인식 제고에 앞장서 온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한인덕 대전시 송촌정수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해 드리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