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세헌 옥천중앙의원 원장, 시인, 사진작가
이제 중학생도 수능 추위와 소한 추위 정도는 알 것 같다.
소한 지나면 대한 추위가 없다는 것도 알라나?
늘 믿음이 가지 않는 기상청 예보지만
어제의 기온도 예보보다 5도나 더 높았다.
많은 시민들이 유등천 고수부지에서
비타민 D를 만들며 운동하고 있었다.
대청호엔 가창오리들이 떼지어 날고,
거위 떼들이 가는 추위를 즐기는 듯 했다.
기상캐스터는 이제 삼한사온의 이론은 안 맞는지
날씨가 롤러코스트를 탄다고 한다.
북극의 빙하가 녹고
해수면이 높아져 몰디브(歿Dive?^^)가 물에 잠긴다니
코로나 시대에 또 환경 걱정이다.
"Indian Spring"이랄까?
1월 기온으로는 두번째로 높은 영상 13.9도, 역대급이란다.
주변에 골고루 따스한 빛이 스몄으면 좋겠다.
그러고 보니 어제 버드나무 가지에 연두색이 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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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티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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