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은 21일 접견실에서 충남대학교 법률센터로부터 지역 청년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자료집을 전달받았다. / 대전시의회 제공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은 21일 접견실에서 충남대학교 법률센터로부터 지역 청년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자료집을 전달받았다. / 대전시의회 제공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은 21일 시의회 접견실에서 충남대학교 법률센터로부터 지역 청년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자료집을 전달받았다.

자료집에는 국립대학유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9월 28일 열린 '지역 청년 정주여건 개선 컨퍼런스'의 결과가 담겼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충남대 이서현 학생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들이 지역 내에서 역동적이고 안락한 삶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 충남대 오유리 학생은 “대전시와 지역 기업이 도시브랜드를 창출하고 청년을 위한 공동 주거 주택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중순 의장은 "청년의 목소리가 담긴 책자를 잘 살펴보고 의정활동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 앞으로도 지역 청년, 지역 대학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지역 청년을 위한 여러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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